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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 영양 식품 '그림의 떡'..식량 불안 '심각'
  • AnyNews
    2023.10.12 12:27:29
  • 치솟은 고물가에 영양 보다는 가격을 우선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Dalhousie University의 농식품 분석 연구 기관이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2명 중 1명이 장 볼 때 영양 보다 저렴한 것을 고른다고 답했습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육류나 단백질군 식품과 과일, 채소 구매도 줄입니다. 

    이는 다른 연령대보다 78세 이상(55%)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영양부족에 따른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절반이 넘는 63%가 영양 부족이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식품 물가 압박이 심하며, 또한 영양 저하(69%)에 대한 우려도 가장 높았습니다.  

    기관은 영양가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싼 물가에 영양가가 높고 몸에 좋은 식품을 사지 못하는데서 더 나아가 먹을게 없어 걱정하는 식량 불안에서 며칠 동안 끼니를 거르는 최악의 경우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처럼 식량 불안이 가중되면서 푸드뱅크 이용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도 생활비가 모자란 탓에 푸드뱅크를 찾는 도시의 가구들이 늘었습니다.   

    이에 지난주 연방정부가 5대 식품업체들과 논의해 할인이나 가격 동결, 가격 매칭 캠페인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지금껏 매주 제공해 온 할인과 어떻게 다른지, 품목은 무엇인지 등 세부 내용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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