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BC 켈로나 산불 다소 진전 있지만..켈로나 등 중부 지역 여행제한령
  • AnyNews
    2023.08.21 12:43:05
  •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켈로나 지역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불 진압에 다소 진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공항은 몇 편 안되지만 착륙이 가능하고, 켈로나 법원도 오늘 다시 열었습니다. 


    1차 기반시설 조사에서 웨스트켈로나 지역 등에서 주택 등 50여 개의 구조물이 파괴됐는데 추가 조사가 진행되면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일부 지역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듯 폐허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성에 따르면 오늘 오후 켈로나 지역엔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BC주 정부는 대형 산불이 통제 불능 상황으로 번지자 3만5천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비상사태도 선포했습니다. 


    또 추가로 3만여 명에게 대피 경보를 통지하고, 캐나다 군병력까지 투입했습니다.


    데이빗 이비 BC주 수상은 산불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해야 한다며 켈로나를 비롯한 BC 중부 지역에 여행 제한령을 발동했습니다. 


    켈로나와 웨스트켈로나, 캠룹스, 올리버, 오소유스, 팬틱턴, 버논입니다. 


    이번 대형 산불로 대기질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최악의 대기질을 기록한 광역밴쿠버는 오늘 오전엔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산불 피해 인근 지역은 최악의 수준인 9와 10 이상 수준입니다. 


    당국은 산불 연기는 낮은 농도에서도 건강에 매우 해롭다며 바깥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강도 높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Adams Lake 근처에서 2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 주택이 파괴되고, 4천여개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당국은 주택 폐쇄회로 등을 통해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인된 자선단체들의 캠페인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9157
No.
Subject
13097 2023.08.21
2023.08.21
13095 2023.08.21
13094 2023.08.21
13093 2023.08.18
13092 2023.08.18
13091 2023.08.18
13090 2023.08.18
13089 2023.08.18
13088 2023.08.17
13087 2023.08.17
13086 2023.08.17
13085 2023.08.17
13084 2023.08.17
13083 2023.08.17
13082 2023.08.16
13081 2023.08.16
13080 2023.08.16
13079 2023.08.16
13078 2023.08.1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