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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싸고 좋은 매물은 없어요..중고차 살 때 주의점
  • AnyNews
    2023.08.18 13:27:12
  • 중고차는 사고 팔 때 주행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값을 더 쳐주곤 하지만 이를 속여 판매하는 사기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한 여성은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에서 주행거리가 163,000km인 2013년형 기아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7천500달러에 샀습니다. 

    아내가 새 차를 사 아내 대신 판다는 남성을 주택가에서 만났는데 다른 사람도 관심이 있다며 당장 살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신에게 꼭 맞는단 생각에 중고차 정보 패키지가 있다는 말만 믿고 자동자를 샀는데 이후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확인한 결과 실제 주행거리는 265,000km 였습니다. 

    알고 보니 이 판매자는 여러 차례 주행거리를 속여 사기친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었습니다.     

    온타리오자동차산업협의회는 특수장비를 동원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범죄가 기승인데 이번처럼 개인적으로 구매했다가는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중고차는 구매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고차량이거나 주행거리를 속이는 등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등록된 딜러에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협의회는 조언했습니다.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아도, 또 너무 길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차를 살 계획이라면 서두르지 말고 정비사에게 가져가 검사 받겠다고 말하는 데 이때 판매자가 거절하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협의회에 따르면 주행거리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는 벌금이나 징역형에 처해지는 범죄입니다. 

    한편 온타리오주에서 자동차 범죄가 급증하면서 딜러와 경찰이 차량 사기 방지를 위해 협조하는 가운데 협의회는 이 여성에게 민원을 제기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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