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18세와 10세 어린이가 무고한 총격범 손에 목숨을 잃으면서 매년 추모식이 열리는데 행사가 열린 다음날 새벽 또 다시 근처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3시 30분경, 온타리오주 토론토 그릭타운이 위치한 Carlaw Avenue 인근 Danforth Avenue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으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토요일 밤 11시30분 노스욕 서쪽 Jane Street과 Shoreham Drive에서도 남성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20대 초반에 마른 체형이고 검정색 자켓을 입은 흑인 남성과 검정색 헤치백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밤 9시15분에는 브램튼 Williams Parkway와 James Potter Road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에서 총격 살인이 발생했으며, 필 지역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