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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22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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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됐던 여행이 급증하면서 여권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서비스부 앞에서 밤새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퀘백주 몬트리얼 다운타운의 여권 사무소에선 수 많은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아 한 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온 가족이 돌아가며 하룻 밤을 지새고 사무소에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순서는 오지 않았다는 한 여성은 또 밤을 샐 계회이라고 밝혔습니다.이틀 연속 사무소 앞을 지키는 겁니다.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사무소 관계자는 오늘부터 번호표를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몬트리얼 뿐 아니라 캐나다 전국에서 여권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로 인해 여권을 제 날짜에 받지 못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일들이 속출하는가 하면 돈을 받고 대신 줄서기를 대행하는 이들까지 등장했습니다.이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사는 한 여성은 잃어버린 여권을 재발급 받기 위해 알버타주 에드먼튼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밴쿠버와 리치몬드, 써리와 빅토리아 서비스부에 예약하려 했지만 8월에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미국 여행을 앞둔 여성은 포기할 수 없어 다른 주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에드먼튼의 한 여권사무소에 예약해 3시간여 만에 여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정부는 여행 규제가 풀리자 유효 기간이 지나거나 갱신을 위한 여권 재발급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며 600여 명을 새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아직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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