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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4.25 1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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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 밴참사(4월 23일) 4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지난 토요일 오후 멜라스트먼 광장에는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알리 애사시 연방의원, 조성훈 온주 교통부 부장관, 존 필리언 토론토 시의원 등 소수만 직접 참석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토리 시장은 우리는 결코 희생자들과 부상자, 그들의 가족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세대를 거쳐 계속해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혐오에서 비롯된 범행을 지적하며 이런 폭력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할 뿐이라며 사랑과 배려만이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노스욕 밴참사의 범인인 알렉 미나시안은 10건의 살인과 16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으나 정신 이상 감정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이에 대해 한 부상자는 이 사건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싶지만 아직도 범인에 대한 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좌절과 분노감을 드러냈습니다.한편, 노스욕 밴 참사 이후 사투를 벌이던 1명이 숨져, 노스욕 밴 참사로 인해 1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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