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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하루 평균 확진 사상 최다..실제 감염자 수 '안갯속'
  • AnyNews
    2021.12.30 11:55:01
  •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국의 확진자 수는 3만2천120명입니다.  

    1주 전만해도 1만5천 명이었는데 2배로 증가한 겁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의 대다수 주에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퀘백(13,149명)과 온타리오주(10,436명)에서 각각 1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2,944명, 알버타에서도 2,775명이 나와 사상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BC주 보건당국은 확인된 환자수가 3천 명에 육박하지만 실제 감염자 수는 이보다 4~5배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매니토바(947명)와 뉴브런스윅주 (486명) 등 대서양주 (뉴펀드랜드앤라브라도르/312명),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129명)에서도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자 매니토바주는 항암치료자 등에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온주도 장기요양원 거주민에게 4차 접종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온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807명이며, 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처음으로 1만 명(10,328)을 넘었고, 1주 전 4천2명에서 폭증했습니다. 

    양성률은 무려 30.5%에 달했습니다.  

    하루 새 236명이 추가 입원하면서 입원환자가 늘어날 것이란 의료계 경고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온주 자문기구는 50% 인원 제한은 충분치 않다며 더 강화해야 하고,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도 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온주 보건 당국이 PCR 검사와 백신 접종 등 코로나 대응 추가 계획을 공개하고, 퀘백주도 추가 방역 조치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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