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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방역 피해 업체에 리베이트 제공..지원 시기 너무 늦다 지적
  • AnyNews
    2021.12.23 12:48:03
  • 온타리오주 정부가 자영업자와 사업체를 지원하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재산세와 전기료 등 에너지 관련 비용의 50%를 환급해 줄 예정입니다. 

    약국과 빅박스 스토어, 대형 식품점을 제외한 식당이나 상점, 헬스장 등 현 규제 대상 업종 8만 여 곳이 해당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업종은 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업체는 재산세와 에너지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 19일부터 적용되지만 다음달 중순이 돼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상공회의소와 업주들은 물론 야당은 정부의 재정 지원이 지금 당장 절실한데도 너무 늦다며 리베이트를 신청하기도 전에 파산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부채 탕감을 요청했던 상공회의소는 재산세와 에너지 비용만 환급해 줘 충분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내년 2월 19일까지 적용됩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세금(건강세와 주류세, 담배세와 에너지 세금, 소매세 등) 납부 기한을 내년 7월1일까지 연장해 주고 이자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또 HST 납부를 최장 6개월까지 이자 없이 연기할 수 있도 록 연방정부와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연방정부가 소득의 절반이 줄어든 근로자에게 매주 30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낫지만 금액이 너무 적어 충분치 않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들처럼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탁소와 편의점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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