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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24 1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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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는 유명 제과 제품과 유사한 식용 대마류가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과자나 젤리인줄 알고 섭취한 어린이 여러 명이 식용 대마류를 섭취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이를 조사해 보니 식용 대마류가 유명한 제과류 포장에 담겨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합법적인 식용 대마류와 달리 불법 제품은 오레오쿠키나 스키틀즈, 시리얼과 치즈볼, 초콜릿 등 유명 제과류에 담겨 불법 거래되고 있는데 특히 이들 제품엔 향정신성 성분(THC)이 다량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경찰은 지적했습니다. 어린이가 이런 대마를 섭취하게 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가슴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와 발작, 의식을 잃게 되며 이럴 땐 911이나 지역 유독물센터에 즉시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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