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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실내 행사 금지, 헬스장 등 폐쇄..전국 촌각 다투며 위기 대응 나서
  • AnyNews
    2021.12.22 12:09:44
  • 코로나 상황이 급변하면서 각주 정부들이 촌각을 다투며 오미크론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오늘밤 11시59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거리 두기를 시작합니다. 

    추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 1차 방역에 이어 닷새만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겁니다. . 

    결혼식과 리셉션, 파티 등 모든 실내 행사가 전면 금지되고, 바(BAR)와 나이트클럽, 체육관과 헬스장, 댄스 스튜디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식당과 술집, 카페는 한 테이블에 6명까지만, 콘서트와 영화관, 스포츠경기 등 좌석이 있는 곳은 정원의 절반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 4일부터는 비응급수술도 무기한 연기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백신 클리닉과 접종 약국 수를 늘려 3차 접종을 예정보다 한달 앞당긴 3월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에는 진료소에서 무증상 진단에 신속진단기를 활용하고, 장기요양원과 취약계층, 사업체와 병원 등에 제공하고, 1월 말에는 고학년과 대학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BC주의 이번 조치는 내년 1월 18일까지 적용됩니다.  

    알버타주는 백신 접종 대상을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24일부터는 1천 명 이상 수용 장소의 정원을 50%로 낮추고, 500에서 1천 명은 최대 500명까지이며, 음식이나 음료는 금지됩니다. 

    식당과 술집, 바에선 한 테이블에 10명이 앉을 수 있지만 자리 이동이 금지되고, 주류판매는 밤 11시까지, 새벽 0시30분에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대서양주들은 속속 주내 이동자의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BC주에선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1천308명 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신규 환자 대다수가 메트로밴쿠버에 집중된 가운데 오미크론 탓에 신규 감염자 수가 일주일새 무려 114%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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