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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17 1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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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또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30분 스카보토의 로렌스 애비뉴 이스트와 올튼 파크 로드에서 차에 탄 20대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주변 탐문을 하며 사건을 수사 중인 살인사건 전담팀은 현장에서 도주한 회색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토론토 등 온주에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자 어제 정부는 조직범죄 및 총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3년 간 7천510만 달러를 투입해 갱 활동을 막고 수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총기류와 마약류 밀반입을 막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근시안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10대를 지원하는 풀뿌리 단체와 경찰 아웃리치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9년 경찰 예산 중 4천600만 달러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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