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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26 1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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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욕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자는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욕 지역 보건 당국은 메킨지 병원과 코텔루치 병원, 사우스레이크 병원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접종 일자 등 보다 구체적인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서는 준비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욕 지역은 4만5천 여명의 80세 이상 고령자가 접종을 마치면 즉시 75세로 연령을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런 가운데 필 지역의 미시사가와 브램튼 당국은 3월 8일 스테이 앳 홈 명령이 해제되면 그레이존을 넘어 레드존으로 재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토론토 시는 아직 결정하기 이르다는 입장입니다.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신규 환자 증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발표할 수 없다는 겁니다.이와는 달리 토론토와 인접했지만 영업 재개를 결정한 욕 지역 보건 당국은 변이로 인해 사례가 급증하더라도 전면 봉쇄 보다는 표적 방역이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필 지역이 3월 8일 이후 영업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토론토 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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