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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8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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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한 차례 맞고도 두차례 맞은 것만큼 면역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BC 질병센터 연구진 2명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92%의 효력을 나타내는 수치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들은 백신을 한 번 맞았는데 2주 뒤 면역 효과가 92%까지 올라갔다며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2차 접종을 늦추고 대신 취약 계층에 백신 접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선 화이자 데이터에서는 1차 때 52%, 2차 때 94.5% 효력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연구진은 1차 접종 후 면역 체계가 작동하는 기간을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화이자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다만 중증이나 사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들 두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한편, 연방정부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국민의 38%에서 최대 64%가 백신을 접종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으로 1천450만 명이 접종 받고, 아스트라제네카나 존슨앤존슨, 노바백스가 투입되면 2천450만 명까지 접종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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