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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소비자물가지수 1% 상승..휘발유값 물가상승 주도
  • News
    2021.02.17 13:00:21
  • 전국의 소비자물가가 상승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문가들은 올해 식료품과 생활물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1년 전 대비 1% 상승했습니다. 

    12월에는 0.7%였는데 지난달엔 전문가 예상치인 0.9%보다 높은 1%를 기록하며 빠른 물가상승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두달 연속 오름세인 휘발유 가격이 12월에 비해 6.1%나 뛰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신차 구매도 물가 상승의 요인입니다. 

    육류와 채소 가격은 전년 대비 1.2%, 전달 대비 2.5% 비싸졌습니다. 

    또 통신료도 연말 프로모션이 끝나면서 한달 새 3.4% 올랐습니다.   

    휘발유 가격을 제외한 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3% 상승했습니다.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9년 2월 2.2% 이후 지난해 11월을 제외하고 1% 미만에 그쳤으나 새해 들어 1% 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긍정적인 반등이긴 하지만 위험요소는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 주별 소비자물가지수는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1.1%, 알버타주는 0.8% 상승했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은 경제가 회복되고 물가가 2%로 돌아올 때까지 기준금리 0.25%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산유국 원유 감산과 미국 걸프만 한파 영향으로 휘발유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휘발유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휘발유 값 오름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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