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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필, 욕 16일부터 등교 수업..설레기도 두렵기도
  • News
    2021.02.04 12:00:56
  • 온타리오주가 앞으로 2주간에 걸쳐 등교 수업을 재개합니다. 

    코로나19 핫스팟인 토론토와 필, 욕 지역은 패밀리데이 다음날인 16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할튼과 해밀턴과 더럼과 윈저-에섹스 지역 학교들이 대면 수업을 진행합니다. 

    어제 오후 4시 기자회견에서 온주 정부는 각 지역 지자체 보건당국과 논의해 결정했다며 신규 환자가 감소하고 대다수 학교들이 환기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수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조치는 더 강화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이제는 야외에서도 거리두기가 어려울 경우엔 꼭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무증상 검사도 확대합니다. 

    다만 이를 위한 신속 진단 키트 도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모든 학교들이 매일 학생과 교직원을 스크리닝하고 한가지라도 경미한 증상을 보이면 바로 귀가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부모와 학생들은 친구와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레입니다.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고 소규모 학급이 아니라 거리두기도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 지역 교육위와 학교들이 등교일 전까지 안전한 대면 수업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온주에서는 지난해 신학기부터 12월 연휴까지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7천200명이 넘게 나오고, 유아.유치원에서도 1천200여 명이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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