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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환자 감소 반갑지만..변이 바이러스에 3차 대유행 우려
  • News
    2021.02.03 13:32:29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0일 8천 명에 달했던 일일 환자수는 줄곧 감소하며 어제 4천100여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온타리오주도 어제 신규 환자가 1천172명에 그치며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444명, 필 지역 199명, 욕 지역에서도 110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는 67명 증가했고 이중 29명은 장기요양원 거주민입니다. 

    온주는 다음주 핫스팟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의 등교 수업을 전면 허용하고, 토론토와 필 지역 등은 한 주 더 미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역 상황에 따라 등교수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동시에 학교 내 방역 조치도 강화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429명, 사망자 8명이 증가했으며, 알버타주는 새 환자가 268명 늘고 1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퀘백주는 어제 1천53명이 나오고 37명이 사망했습니다.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진정되는 모습인데 문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입니다. 

    온주와 BC, 알버타주 이외에 뉴브런스윅주에서 3명, 사스카추완주에서도 2명이 새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자칫 3차 대유행으로 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시킬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에 더해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또 한번 변이한 사례가 나타나 재감염과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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