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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백신 접종 속도 왜 이리 늦나..모더나 달라질까
  • News
    2020.12.30 13:17:29
  • 캐나다의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많이 느리다는 지적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보유국 1위 명성과는 달리 접종률은 매우 더딘겁니다. 

    캐나다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 중 인구 100명 당 접종률이 0.14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영국 1.18명과 미국 0.59명 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24일까지 약 5만6천여 명이 백신을 맞은 셈입니다.

    제한된 백신 공급과 올바른 접종 프로그램 부재, 화이자 백신에 필요한 초저온 저장장치 기술이 원인입니다. 

    온타리오와 매니토바주에서 연휴 기간 동안 접종을 중단한 일도 주요인입니다.  

    이에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 배포가 너무 늦어지고 있다며 각주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호된 질타를 받은 온주는 브리티시컬러비아주와 마찬가지로 2회차 분을 비축하지 않고 접종을 늘리기로 변경했습니다.  

    이어 내년 7월 말까지 온주민 850만 명에게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번주 보관이 용이한 모더나 백신이 도착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모든 주의 접종률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앞서 예상한 수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BC 간호사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우선 순위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 행정부처 일부 고위 관리직이나 최일선 의료진이 아닌 약사와 일반의가 새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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