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날을 맞아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온타리오주 캐슬린 윈 수상이 동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루도 연방 총리는 한인 커뮤니티가 그 동안 캐나다 지역 사회와 경제, 문화 성장에 크게 공헌해왔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인 사회는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의 훌륭한 롤모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트루도 총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인 가정에 건강과 번영,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온주의 윈 수상도 행복과 건강,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현장음) 캐슬린 윈 온타리오주 수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윈 수상은 뜻깊은 날을 맞아 한인 사회가 이곳 역사와 문화, 경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알게 된다며 한인사회로 인해 온주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윈 수상은 원숭이 해에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성공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틴 의원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한인 사회가 캐나다를 강하게 만들었다며, 올 한해도 강인한 정신, 협력, 양국에 대한 사랑으로 강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인 사회에 건강과 번영이 깃들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설 인사에서 마틴 의원은 지난해는 양국간의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되고, 한국전 65주년 기념이 시작됐다며 매우 역사적인 한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