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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1 0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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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구엘프 대학이 발표한 내년 장바구니 물가 예상치에 따르면 내년도 장바구니 물가는 올해보다평균 4.5% 인상됩니다.육류와 과일, 너트류는 2.5~4.5%, 야채는 2~4%. 생선류는 1~3%. 곡류와 유제품등은 0~2% 정도 인상됩니다.이를 기준으로 보면 일반 가정에서는 내년 한해동안 장바구니 예산으로만 8천6백31달러를 지출하게됩니다.올해보다 무려 3백45달러가 오른 수준입니다.이같은 인상은 루니 약세가 주 요인입니다.캐나다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수산물이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합니다.그러다 보니 이들 대다수를 수입해 오는데 루니 약세로 인해 수입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겁니다.특히 과일과 야채는 국내 수요의 80%가 수입으로 이들의 인상폭은 4.5%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이외에도 장바구니 인상에는 기후 변화와 물부족, 인건비 증가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이에따라 캐나다는 선진국 가운데 유일하게 식품 가격의 상승폭이 2.5%를 넘어서게 될 전망입니다.한편, 육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 성향이 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가 소고기 대신 단백질 대체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내년에는 콩의 일종인 렌틸과 칙피스가 식물성 대체 단백질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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