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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8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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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어제부터 맥주 판매를 개시했습니다.어제 갤러리아 욕밀점에서 민병훈 사장과 마이클 코토 온타리오주 관광 및 문화 스포츠 장관이 런칭을 축하했습니다.(현장음) 민병훈 사장 / 갤러리아 슈퍼마켓(인터뷰) 마이클 코토 / 온타리오주 관광 문화 장관(식료품점의 맥주 판매는) 온타리오주 주류 소매업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선정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이날 코토 장관은 민 사장과 함께 갤러리아 매장을 둘러본 뒤 맥주를 구매했습니다.갤러리아는 당초 다음주쯤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둘러 준비했습니다.(인터뷰) 신홍기 전무 / 갤러리아 슈퍼마켓현재 갤러리아 맥주 부스에는 30여개의 브랜드 맥주들이 구비돼 있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밤10시45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45분까지 LCBO와 동일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다만 공휴일에는 판매되지 않습니다.신홍기 전무는 늦은 밤에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신홍기 전무이날 매장에서는 외국인 커플이 맥주만 구매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또 한 여성 고객은 앞으로 맥주 사기가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인터뷰) 여성 고객갤러리아는 이번 맥주 판매를 시작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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