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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14 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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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학습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를 크게 향상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외 학습을 하면 아이들의 주의 집중과 자기 훈련, 체력 단련이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학업도 향상됩니다.
한 예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를 가진 아동이 공원에서 약 20분 정도 산책을 하면 처방전을 복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상관 관계를 보면 원래 인간은 자연에서 진화했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두번째는 주의력 집중 회복 이론입니다.
평소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은 온 정신을 다해 집중해 공부해야합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똑같습니다.
학교와 직장에서 긴장이 연속되는데다 평소에도 소음과 네온사인, 차량 등으로 인해 길을 갈 때도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자연은 우리에게 집중력을 요구하지 않고 즐거움과 쾌적함을 줄 뿐만 아니라 원기도 회복시켜 두뇌와 집중력도 향상됩니다.이에 일부 전문가는 교실 수업을 줄이고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 정도는 야외 수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나무를 바라보거나 집안의 식물이나 꽃을 보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며 숲이나 공원 등 자연 지역을 자주 방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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