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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준 장관 예산안 설명회..시니어 치과, 자동차 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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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6 12:46:13


  •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예산안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2019-20년도 온주 정부의 예산 총액은 1,630억달러입니다. 


    (현장음) 조성준 노인 및 복지부 장관 / 온타리오주  

    토론토 1년 예산의 10배가 훨씬 넘는 거나까 상당히 큰 금액이죠. 지출이 제일 많이 나가는 것이 보건(입니다)


    온 주민의 의료 보건 예산은 전체 예산의 42%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요즘 가장 큰 이슈인 수퍼에이전시 의료 개혁에 대해 조 장관은 환자 중심의 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조성준 

    어쩔 수 없이 변화는 해야되요. 그런데 우리 보건부 장관이 강조하는 것은 아 조직은 바뀌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 중심으로 본다. 그래서 그 환자가 병원에 있던지 양로원에 가 있던지 집에 가 있던지 ( 환자가 받는 서비스는 변하지 않습니다) 


    정부가 매년 9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노인 무료 치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정재호 보좌관 

    일반적인 클리닝부터 충치 치료도 되고, 수술도 되구요. 크라운도 되고, 그 다음에 좋은 것은 틀니, 의치도 혜택을 받는데요 그런데 의치는 100% 커버가 되는건 아니구요 최대 90%까지 정부가 부담하구요 


    저소득 노인이 대상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늦여름쯤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 정부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만들어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정재호 보좌관  

    드라이버 케어 카드라는 것을 발급을 해서요 그 카드로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그런식으로 해서 사기를 줄이려고 합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의료 기관이나 보험회사나 물리치료 하시는 분들 일부 그쪽 분들은 뻥튀기를 해서 보험 회사에 청구를 했는데 저희가 그런 것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세금 시스템을 이제 도입을 할 겁니다


    이외에도 아동 복지와 관련한 CARE가 있는데 이는 연소득 15만달러 이하 가정에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날 조 장관은 앞선 정부처럼 흥청망청 쓰다 보면 미래가 없다며 이런 변화들이 불가피하다고 피력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향후 여야 토론을 거쳐 늦어도 5월 말이나 6월 초 이전에는 통과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설명회를 마친 조 장관은 언어가 장벽이라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한인 사회가 주류 정치와 사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특히 그 한국 본토의 정치가 아주 혼탁하다 보니까 정치 하면 멀리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 우리가 그걸 바꿔야죠..그래서 자꾸만 참여 해서 그렇게 해야 우리 2세들도 따라오고..우리가 주인 노릇해야죠 맨날 셋방살이 할 수 없는 거죠..


    향후 1~2주 동안 예산안이 토론을 거치며 중간에 수정될 순 있지만 보수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TV 뉴느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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