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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19 0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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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조성용 씨가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조 씨는 노스욕에 거주하는 한인 사회를 대신해 돕고 일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조성용 /토론토 시의원 출마 예정자항상 우리 커뮤니티와 지역 사회를 위해 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연방 선거나 주 선거는 앞으로 4~5년을 기다려야 되는데 이번에 시 선거에서 윌로우데일 지역이 둘로 나눠지며서 새로운 구역이 생겼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지난달 출마를 결심한 조 씨는 다음달 시의원 등록에 앞서 선거캠프를 꾸리고 있습니다.(인터뷰) 조성용한인사회에서는 우리 김영환 사무총장님이 계시고, 현재 많은 자문위원님들과 후원위원님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시의원에 당선되면 추진할 일들도 차근차근 구상하고 있다고 조 씨는 덧붙였습니다.(인터뷰) 조성용경제개발이라든지 환경 보호, 교통체증, 하우징 이러한 이슈들을 제가 많이 도울 수 있고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이에 조 씨와 김영환 사무총장은 한인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습니다.(인터뷰)조성용국회의원이 아니라도 시의원이 되서도 얼마든지 제가 항상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도와드릴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도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인터뷰) 김영환조성용 후보의 펀드레이징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서 노력 하고 있습니다. (향후) 500여명 정도의 외부 인사 및 한인들을 초대해서 저희들이 후원의 밤을 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많은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둘로 나뉜 윌로우데일에서 어느 지역에 출마할 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조 씨는 등록을 마친 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토론토 시의원을 뽑는 선거는 오는 10월 22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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