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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30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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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의 수술 대기 시간이 다소 길어진 것으로 나왔습니다.캐나다의료정보연구소, CIHI가 2012년과 2016년의 대기 시간을 비교 조사했습니다.고관절이나 무릎 치환술은 합리적 대기 시간이 182일입니다.이 기간 안에 고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2012년 81%에서 지난해 79%로 떨어졌고, 무릎치환술도 76%에서 73%로 낮아졌습니다.특히 백내장 수술은 합리적 대기 시간인 112일을 기준으로 볼 때 2012년에 83% 였는데 지난해는 73%로 뚝 떨어졌습니다.그 만큼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제때 치료 받기가 어려워진 건데 반대로 좋은 소식도 나왔습니다.고관절 골절 치료의 대기 시간은 단축됐습니다.이 대기 시간은 48시간인데 이 안에 치료 받은 환자가 과거 81% 인데 지난해 86%로 높아졌습니다.방사능 치료는 28일이며, 2012년과 같은 97%로 조사됐습니다.이에 연구소 관계자는 대기 시간이 다소 늘기는 했으나 대다수가 적정 시간 안에 치료 받는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같은 환자의 수술 대기 시간은 주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온주는 고관절치환술 85%, 무릎 수술 81%, 고관절골절 치료 85%, 백내장 70% 입니다.이 중 토론토는 고관절과 무릎 치환술 모두 90% 를 넘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고관절치환술 61%, 무릎 47%, 고관절골절 86%, 백내장 66% 로 온주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이밖에 알버타주도 고관절 82%, 무릎 77%, 고관절골절 91%를 기록했으며, 반면 백내장은 58%로 낮았습니다.이를 기준으로 온주와 알버타주가 BC주보다 우수했으며, 다만 백내장은 3곳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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