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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정부 그린벨트 해제 불공정. 부당..건설 프로젝트 급제동
  • AnyNews
    2023.08.09 12:28:51
  • 온타리오주 감사원이 덕 포드 보수당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관련한 감사결과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환경과 농업, 재정적 위험과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전문가와 영향을 받는 당사자의 의견은 거의 반영하지 않았으며, 특정 개발자와 토지 소유자에 특혜를 제공했다고 지적햇습니다. 

    토지 선정 방식 또한 투명하거나 공정하지 않았고, 개관적이지도, 충분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또 그린벨트 해제 없이 지금도 충분히 150만채를 지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주택부 장관 비서실장인 롸이언 아마토가 관여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법에 위배되는지 판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감사원은 아마토가 자신과 접촉한 일부 저명한 개발업자들을 우대했다고 봤습니다. 

    감사원은 15개 지역 중 10곳 이상이 비서실장이 어떤 식으로든 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 온주 정부에 그린벨트 해제 지역 선정 과정에 의심스러운 점들이 있다며 다시 평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온주 정부가 대규모 주택을 짓는다며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했는데 이들 중 일부는 포드 정부가 집권한 이후 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감사 촉구 목소리가 커져 온 가운데 포드 수상은 지난달 13일 정부 소속 직원들은 청렴 위원 및 감사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숨길 것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감사원은 이전 7천400 에이커의 약 76%가 지난해 농지로 할용됐었다며 그린벨트 해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강조했습니다. 

    또 7천400에이커를 해제하는 대신 9천400에이커를 그린벨트로 조성했는데 이 중 7천에이커는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감사원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부당하다는 보고서를 내 놓으면서 주택 건설 프로젝트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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