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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0 연방총선 민심은 어디로..자유당 vs 보수당 '초박빙'
  • AnyNews
    2021.09.20 10:20:15
  • 오늘은 44번째 연방총선일입니다. 

    온타리오와 퀘백주는 오전 9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됩니다. 

    오늘 전국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단 코로나 확진자는 오늘 현장 투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중에 치뤄지면서 투표 장소는 크게 줄었습니다. 

    온주 토론토 센터의 경우 이전 91개소에서 15개소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가 큰 만큼 투표 현장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유권자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는 없어도 입장할 수 있지만 대부분 주에서는 투표소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등도 지켜야 합니다.  

    이처럼 투표소가 줄고 코로나 방역 수칙이 적용되면서 투표 시간이 이전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오늘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이뤄지면 당선인 윤곽은 오늘밤 자정쯤엔 어느정도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합 지역은 우편 투표를 개표하게 되면 당락이 뒤바꿀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발표는 더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격전지로 한인 후보가 출마한 선거구도 꼽히고 있습니다.  

    헤럴드 김 보수당 후보의 뉴마켓-오로라 지역과 재선을 노리는 넬리 신 의원이 출마한 포트무디-코퀴틀람입니다.  

    이외에도 온주 윌로우데일의 이기석 보수당 후보가 알리 애사시 후보를 뒤쫒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전 투표에 580만 여명이, 우편 투표에 120만 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 338개 의석 중 온주에서만 121개 의석을 차지해 온주 개표 결과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전 총선에서 자유당은 온주에서만 79석을 차지했고, 보수당 36석, 신민당이 6석을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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