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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하루 신규 확진 5,000명 넘어..변이 확산에 '초비상'
  • News
    2021.03.26 10:45:40
  •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이틀 연속 2천 명 넘게 쏟아져 나왔고, 퀘백도 1천 명에 육박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에서도 800여 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5천 2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은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온주의 변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변이 바이러스는 중증 위험도가 두배나 더 높았고, 사망 위험도 60% 증가했습니다.  

    최근의 신규 감염자는 20에서 39세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연령층의 많은 수가 코로나를 대수롭게 않게 여기는 겁니다. 

    이에 한 전문가는 30대 감염 환자들의 흉부 사진을 공개하고 심각한 폐 손상을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는 건강한 폐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검은색이지만 건강했던 코로나 감염자의 폐는 흰색 점이나 선이 보이거나 일부분이 하얗게 나왔다며 충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 당장 입원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젊은층은 지치고 힘들더라도 백신을 맞을 때까지는 지금보다 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응급외상 전문의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의 70~80%가 폐에서 심각한 손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무서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어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변이 사례는 6천7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변이에 3차 유행이 앞선 1.2차보다 더 최악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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