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34대 한인회장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번주까지 선거인 신청을 마쳐야합니다.  

이기석 후보와 최재만 후보의 색깔이 전혀 다른 만큼 유권자들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런데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으면 투표 당일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선거인 신청은 반드시 이번주 금요일 13일 오후 5시까지 등록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에 문의하면 됩니다.  

한인회에 따르면 오늘 낮까지 유권자 2천여명이 선거인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오는 20일 공개토론회에서 두 후보의 자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는 무엇보다 후보자들이 당면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약속을 이행할 능력이 있는지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어우러지는 한인사회, 반듯한 한인사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

한인 사회가 커지며 한인 회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회장이 누가 되던지 상관없다 하지말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