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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의사당서 한인 설날 행사 열려..지난해 이어 두번째
  • News
    2020.02.25 12:57:47
  • 온타리오주 주의사당에서 한인 설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조성훈 주의원 

    안녕하세요. 이렇게 바쁘신데 퀸스파크 (행사)에 참석해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온주 보수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과 조성훈 주의원이 마련했습니다. 


    때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해 이어 두번째 열린 행사는 어제 오후 4시30분에 시작,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한국 음식을 즐기는 가운데 빅 피델리와 스티븐 레체 등 장관들과 주의원들이 행사장을 다녀가며 축하 인사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 행사에도 덕 포드 수상이 참석했는데 바쁜 일정 탓에 예상보다 늦은 6시쯤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조 장관과 조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들을 추켜 세운 포드 수상은 편의점의 맥주 판매를 강조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현장음) 덕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편의점에 여러가지를 약속했는데 그 중 와인과 맥주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어 포드 수상은 한캐 FTA의 성과와 한국인 방문객 등의 구체적인 수치로 예로 들며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태인 주 토론토총영사는 토론토에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시작될 수 있다는 연설문을 포드 수상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태인 총영사 / 주토론토총영사관

    네가지의 잠재력 하에서 Another 실리콘 밸리, Another 할리우드, 오리지날 뉴욕,  하트 오브 글로벌 에스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토론토에서 세상을 바꾸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한인사회에 새해 인사를 전한 조성준 장관은 올해도 할 일이 많다며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 

    그 중에 하나는 우리가 힘을 모아서 꼭 한국 양로원을 지어야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있고..그리고 우리가 상당히 자랑스러운 민족이니까 떳떳하게 우리가 캐나다에서 주인 노릇하면서 잘 살아야겠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동란 씨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설동란 

    너무 오늘 좋았어요. 우리나라 고유의 설날 잔치를 해 주셔서 너무 고맙구요..우리 교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것 너무 감사합니다. 


    특별히 어제 행사에서는 토론토대학의 이상아 씨가 우리의 소리 판소리를 선보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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