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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27 1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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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한국무용연구회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펼쳤습니다.써니브룩 병원의 초청을 받은 연구회는 부채춤과 소고춤, 천년만세 등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무용을 선사하고산조춤과 가야금 연주 이외에 오카리나와 트럼펫 연주를 선보였습니다.1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 어르신들은 감동과 찬사를 보냈습니다.김미영 감독은 자신이 어릴 적 고성 전방에서 위문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얘기를 듣고 참전용사회 회장이 진한 동질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김미영 감독 /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우리 한국 전쟁을 위해서 싸워주신 그 스토리가 그 분들한테는 너무 감개무량했던 모양이예요..(끝나고) 감사의 인사말을 하시겠다고 나와가지고 굉장히 울먹울먹 눈물을 흘리시면서 감사하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또 특별히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 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한편, 김미영 한국무용연구회는 오는 2020년 수류무용제 준비를 위해 오는 12월 4일 킥오프 시리즈 웍샵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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