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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09 1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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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브리티쉬컬럼비아주 써리 벨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한인신협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약 천여명의 신협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국악 타악기와 현악 4중주, 한국전통문화 공연과 K-Pop댄스까지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현장음)2부 본 행사로는 저희 All tv가 제작한 3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수여와 함께 한인신협이 주관하는 제1기 희망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의 조합원들에게 총 3만달러의 장학금 시상이 진행됐습니다.희망드림 장학생 선발은 매해 이어질 예정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신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조합원사물놀이랑 연주하는 인피니티 공연단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봤구요, 밴쿠버에서 이런 공연 처음 봐서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인터뷰) 조합원눈물나는데요, 감동받았어요. 이민와서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장학사업하는 것도 그렇고, 약간 찡하는 느낌이 있었어요(인터뷰) 조합원이렇게 와서 보니까 너무나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고, 우리 한인들의 긍지를 캐나다 사회에 알리는 것 같아서 정말 축하드립니다마지막 3부 순서로는 영화 <덕구>의 상영과 함께 항공권과 스마트TV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의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인터뷰) 석광익 전무 / 한인신협감개가 무량합니다. 오늘 이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 신협이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될 지 표현을 못할 만큼 감사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해서, 그리고 한인사회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한편, 오는 12월 초 한인신협 30주년 기념 All tv 특집 다큐멘타리가 방영될 예정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All tv 뉴스 이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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