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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3.09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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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진행된 '북미정상회담 합의’ 발표에 캐나다 주류 언론이 놀라움과 충격을 드러냈습니다.캐나다국영방송 CBC는 너무나 갑작스럽고 놀랄만한 사태 전개라면서도 한국 전쟁 이래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와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런 역사적인 만남에 충격적인 발표라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는 급속한 정상회담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하고 있습니다.C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담하고 돌발적이기 때문에 이들의 협상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도 우려했습니다.또 다른 언론은 북한이 아직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며 북한이 이번 회담 대가로 바라는게 뭔지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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