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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29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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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자는 다른 소수민족과 달리 세대가 내려갈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6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소수민족 이민 2세대는 1세대 부모 보다 수입이 더 많이 늘었으나 3세에서는 줄었습니다.그러나 한인 3세와 일본계 3세는 계속해서 늘었습니다.광역토론토 소수민족 1세대 중 35~44세을 기준으로 평균 소득은 3만8,549달러입니다.같은 나이로 2세대의 소득은 평균 5만6,755달러로 급증했으나 3세대로 넘어가면 5만556달러로 감소했습니다.이에 반해 한인 3세들은 2세들보다 오히려 소득이 8% 늘었습니다.이는 한인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희생이 자녀들 성공에 뒷받침을 해 주는 것으로 전문가는 평가했습니다.이외에도 캐나다 전체 한인의 평균 소득은 3만6,974달러인데 반해 광역토론토 한인들의 평균 소득은 4만3천102 달러로 6천여 달러가 많았습니다.이밖에 유색 인종의 연 평균 소득은 3만8천065달러로 여전히 백인이민자들에 비해 크게 뒤쳐졌습니다.백인 이민자들의 연 평균 소득은 4만7천978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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