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온타리오주 총선을 앞두고 패트릭 브라운 보수당 당수가 지난 토요일 조성훈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브라운 당수는 온주 총선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유능하고 참신한 조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후보측은 후보 선거사무소에 당수가 직접 방문한 것은 그 만큼 조후보의 비중이 높다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훈 한인후원회와 이기석 토론토한인회장, 강신봉, 김관수 씨 등 한인사회 원로들과 비한인 지지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유권자들을 만나 총선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조 후보의 캔버싱 현장 인터뷰가 캐나다 국영방송 CBC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 후보 캠프에서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일손이 필요하다며 자원봉사 해 줄 한인동포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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