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한인과 캐나다 청소년을 위한 청년평화축제가 개최됩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와 토론토 한인회, 캐나다한국교육원이 마련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12월 3일 일요일 낮 1시부터 6시까지 노스욕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부에는 음악경연대회가, 2부에는 북한인권영화가 상영됩니다.   

1부 음악 경연은 노래와 연주, 사진 세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주부문 1등에게는 상금 1천달러, 노래와 사진 1등에게는 각각 상금 500달러씩이 제공됩니다. 

7학년에서 12학년 중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번달 26일까지 신청서와 참가 부문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막)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 nuactoronto.com/weone

2부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양아래'란 북한인권영화가 상영되고, 이후에는 탈북인과 북한 전문가들이 나와 북한에 대해 들려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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