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 후보를 위한 한인동포후원회가 조직됐습니다.  

조 후보는 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 지역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후원회에는 호텔 사업가인 조병역 대표가 후원회장으로 추대되고, 최광현 씨가 실행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조 회장은 '오는 총선에서 자랑스런 동포 2세 조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성훈 후원회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조 후보측은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조 후보의 부친인 조준상 회장 자택에서 후원모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조 후보측은 모금 행사이긴 하지만 조 후보를 성원하는 동포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다만 장소가 크지 않은 관계로 사전에 꼭 예약해 줘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온주 총선은 내년 6월 7일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