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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5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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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이원형 씨의 작품 전시회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3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전시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예술인 단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입니다.(인터뷰) 이원형 / 조각가작품전에서 나오는 이익금(작가 수익금)은 장애인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종자돈으로 쓰기로 해서..어릴 적 소아마비로 장애를 안게 된 이원형 작가.자라면서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대학 시절 미술을 접한 뒤 새로운 인생 목표를 쓰게 됐습니다.그렇게 미국에서 미술 공부를 마친 이 작가는 현재 캐나다는 물론 영국과 미국 등 세계에서 주목 받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그간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들이 이번에도 전시됩니다.(인터뷰)작품은 총 18점이구요. 제일 싼게 9천5백불에서 제일 큰 거는 25만불입니다. 작품 가격을 제 맘대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이 작가의 작품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1230번지 영스트릿에 있는 뮤즈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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