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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기자2017.08.15 1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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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한 한국 국기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지난 토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매트로 컨벤션 센터 존 배셋 극장에는 9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박찬유씨 사회로 시작된 공연에서는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와 조성준 주의원, 통가온 온타리오 태권도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이어 온주에 처음으로 태권도를 전파한 고 이종수 관장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태극기가 수 놓아진 도복을 입고 등장한 시범단들은 관객들을 열광에 빠트렸습니다.시범단은 자로 잰 듯한 발차기와 품세,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격파 시범, 흥겨운 노래에 맞춘 무대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인터뷰) 관객(공연이) 정말 굉장했어요. 매트릭스보다 나았습니다.(인터뷰) 관객처음으로 태권도 공연을 보는 것인데 그래서 이 공연이 더욱 특별했습니다. 저는 태권도 검은띠 2단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멋있었습니다.(인터뷰) 관객공연이 정말 멋졌고 즐겁게 봤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곳에 방문했길 바라고 공연이 굉장했습니다.이날 공연 피날레 무대에서 시범단들은 대한민국 국기와 캐나다 국기를 크게 펄럭였고, 관객들은 공연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공연 후에도 관객들은 시범단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습니다.한편, 공연장 입구에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얼TV뉴스 송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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