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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14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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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꽃 무궁화가 색색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무궁화의 날'을 맞아 온타리오주 토론토 무궁화 사랑모임이 제임스 가든 내 이상온 무궁화 동산에서 무궁화 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 세번째를 맞은 행사에서 이정훈 회장은 소수 인원이 모여 아쉬움이 있지만 만발한 무궁화 꽃이 모두의 마음을 흐믓하게 만들어 줬다며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무궁화의 날'은 민간 단체 주도로 2007년 국회가 제정한 날로,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8월 8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무궁화는 이상온 무궁화 동산 이외에도 얼코스트 공원과 에드워드 무궁화 동산, 알렉산더 무어 무궁화 동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무궁화 사람모임은 모임은 11월 현충일에 516 참전 전몰 용사를 기념한 리본달기 행사가 있다며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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