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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제이스 류현진, 첫 시범경기서 2이닝 1실점 '1피홈런'
  • News
    2020.02.27 14:16:49
  • 류현진이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이미지:블루제이스 트위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 경기에 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1실점했습니다.

    삼진 2개를 잡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솔로포를 허용한 건 아쉬웠지만, 실점 위기를 넘어가는 침착한 투구를 했고, 홈런을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토론토 1선발' 류현진은 주자가 쌓여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은 1회 초 첫 타자 제이크 케이브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했고, 후속타자 트레버 라르나크에게도 중전 안타를 맞아 노아웃 1, 3루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윌리언스 아스투딜로를 3루 땅볼로 유도했고, 홈으로 향하던 케이브는 태그아웃됐습니다.

    이어 불안한 내야 수비로 인해 노아웃 2, 3루 위기가 이어졌지만 류현진은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브렌트 루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로이스 루이스를 3루 땅볼로 요리하며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끝냈습니다.

    2회에서는 첫 타자 트래비스 블랜켄혼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잰더 비엘에게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그인 비엘은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4홈런을 때려낸 힘을 과시했습니다.

    류현진은 추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질베르토 셀레스티노를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잭 라인하이머를 유격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이날 등판을 마쳤습니다.

    오늘 첫 시범경기를 치른 류현진은 향후 투구 수와 구속을 점점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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