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가 지난주 목요일(15일) 오후 6시 평화통일 강연회와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초청 강연에서 토론토대학교 국제관계 및 공공정책 대학원의 피터 로펜 학장은 캐나다와 아시아 및 인도-태평양 국가의 혈통적 연관성과 점점 더 좁혀지는 국가 간의 거리, 중국과 한국의 영향력, 캐나다와의 관계성, 그리고 정치, 경제적 발전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들려줬습니다. 올해 한반도 평화 포럼과 해외전체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평통의 김연수 회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평통 자문위원과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 등 56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