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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고법 한인 첫 판사 탄생..48세 장철희 로펌 대표
  • AnyNews
    2022.06.29 12:50:57
  • 한인 2세 장철희 소송전문로펌 대표가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판사에 임명됐습니다. 

    온주에서 한인이 고등법원 판사에 지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고등법원 판사는 주법무장관과 대법원장, 고등법원장 등 법조계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연방법무장관이 지명하게 됩니다. 

    지난 월요일 데이브 라메티 연방법무장관은 찰스 장 대표를 밀튼 고등법원 판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사 추천과 심의 과정은 전문성과 업적, 법조계의 평판, 도덕성 등을 놓고 고도의 객관성과 까다로운 요건을 갖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토 출생으로 맥길대 졸업 후 웨스턴온타리오대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장 판사는 토론토 로펌을 거쳐 소송전문로펌 대표를 지내며 상업 분쟁과 건설, 고용 문제 등을 맡아왔습니다. 

    2009년 민사소송전문자격을 취득한 장 판사는 한인청소년 단체인 글로벌유스리더스에서 7년 동안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정년이 75살로 사실상 종신직인 고등법원 판사는 신분과 지위가 철저하게 보장됩니다. 

    올해 48세인 장 판사는 연방법에 따라 지명된 두번째 한인 판사로, 앞서 지난 2015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그레이스 최 판사가 한인 최초로 고등법원 판사에 지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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