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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3.08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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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감독의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오타와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온.오프라인에서 상영됩니다. 초청작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와 오타와국제영화제가 협력해 내일(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에서 상영되고, 11일에는 오타와 바이타운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직장 동료와 옆 집 사람 그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현대 시대를 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 카이로 영화제와 토리노 영화제, 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 국제영화제와의 교류를 통해 캐나다인들에게 우수한 한국 영화를 더 많이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한 문화원은 이외에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이용주 감독과 박보검, 공유 주연의 영화 '서복'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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