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한인 요양원을 되찾기 위한 기부 모금액이 5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리랑시니어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모금액은 총 $5,136,761입니다. 

목표액 450만 달러를 훌쩍 넘는 동참에 모금 추진 위원회는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인 기업가와 종교계, 동문회와 단체 이외에 수 많은 개인들을 합해 모두 1천257개 팀이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조기 목표 달성과 함께 향후 미래도 꿈 꿀 수 있게 됐습니다. 

인수위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그 간의 경과와 아리랑시니어센터의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온라인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메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일부 기부자의 정보 부족으로 세금공제영수증 발급이 어렵다며 홈페이지에서  'M' 표시가 있는 기부자는 이메일 또는 문자, 전화로 통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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