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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3 1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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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무궁화한인요양원이 한인사회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오늘 아리랑시니어센터는 리카 케어 센터(RYKKA)로부터 무궁화 장기요양원 인수권을 양도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구매가는 리카가 낙찰 받은 $7,100,000에 입찰 과정과 이후 지출된 비용 $150,000가 더해진 $7,250,000입니다.이 중에서 매매 계약금으로 $1,025,000를 지불했는데 이는 이전 모금에서 남은 $825,000와 한상훈, 정창헌, 조준상, 그리고 추진위와 밀알교회에서 기부 받은 30만달러로 지급했습니다.이에 따라 인수위는 향후 다운페이먼트와 취득세, 법률비용 등의 매입 클로징 비용과 운영비 등으로 $3,375,000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인수위는 이달 중순쯤 화상 회의를 열어 매매 계약과 매매 클로징까지의 단계, 모금 운동 계획들을 한인 사회에 발표할 계획입니다.이제 첫 걸음을 떼었다는 아리랑의 김도헌 이사는 지금까지 성원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한인 노인들이 존경과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도록 파트너 커뮤니티들과 협력해 모금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어 인수위는 무궁화요양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요양원 침상을 추가 배정 받아 더 많은 무궁화요양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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