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배달 수수료 상한선을 규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어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토론토 시는 배달 업체들이 수수료를 낮추며 음식점을 도와주고 있지만 일부는 30%까지 수수료를 부과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실내 영업이 금지된 음식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시는 일시적으로나마 배달 수수료를 제한할 수 있는 규제를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온주 정부도 앞서 배달 수수료를 낮출 것을 요구했지만 법으로 규제하지 않았는데 미국 LA의 경우 최근 배달 수수료 상한선을 15%로 제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