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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13 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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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의료진이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손 이식 수술을 성공했습니다.토론토 웨스턴 종합병원의 수술팀은 오래 전 사고로 팔꿈치 아래쪽 팔과 손을 잃은 49세 여성 환자의 손 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습니다.현재 회복 중인 환자는 신경이 재생되고 이것이 근육과 피부에 정착하는 반년 정도가 지나면 움직일 수 있으며 2년 후에는 온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의료진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1백여건이 넘는 손 이식 수술이 있었지만 캐나다에서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손 이식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1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수술에는 외과의사 1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 넘게 기증자를 찾고 검사를 진행하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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