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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2.08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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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을 살해하고 시체를 여행 가방에 넣어 불 태운 아빠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온타리오주 법원은 오늘 60세 에버튼 비더싱에게 25년 가석방 신청이 금지된 종신형을 판결했습니다. 피고 비더싱은 21년 전인 1994년 9월, 당시 17살인 딸 멜라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웠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17년 뒤인 2013년 양엄마의 고백으로 세상에 드러났으며, 이들 부부는 살해 하기 오래전부터 멜라니양을 굶기고 폭행하며 온갖 학대를 일삼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고 비더싱은 그 동안 무죄를 주장해 왔으나 법원은 피고가 중형을 받아 마땅하다며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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