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리치몬드 힐에 있는 가정집에서 70대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밤 9시쯤 메이저 메킨지 드라이브와 영 스트릿에 있는 가정집에서 77살인 로버트 벨디어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벨디어씨의 아들인 30살 제이콥씨가 사망자를 마지막으로 만났었다며 아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아들이 용의자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살인사건 전담팀이 벨디어 할아버지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숨진 할아버지는 가족에게 발견돼 경찰에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