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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시리아 난민 163명 토론토 첫 도착..트루도 총리, 윈 수상 환영
  • News
    2015.12.11 08:58:36


  • 어제밤 온타리오주 토론토 국제 공항에 첫번째 시리아 난민 수송기가 도착했습니다. 이날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캐슬린 윈 온주 수상등 정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이날 캐나다군 수송기를 타고 도착한 1백63명의 난민들은 정해진 절차를 밟은 뒤 온주의 토론토 1백16명, 윈저 4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켈로나 4명, 코퀴틀람 3명, 뉴웨스트민스터 1명, 알버타주의 캘거리 20명, 에드먼튼 15명으로 분산해 정착할 예정입니다. 토론토에 이어 두번째 난민들은 오는 토요일 캐나다군 수송기를 이용해 퀘백주 몬트리얼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정부군 수송기 도착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난 11월 4일 이후 민간여객기를 통해 난민 4백여명이 캐나다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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